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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플레이스

강아지 미용 - 용인 바니이발소에서 강아지 첫미용 리뷰

by 앨쓰앨쓰 2020. 6. 14.

강아지 미용 - 용인 바니이발소에서 강아지 첫미용 리뷰







안녕하세요 앨쓰에요
얼마 전 저희 집 코코(푸들 남아 2세 추정)가
입양되고 처음으로 미용을 받았어요
처음 하는 미용이라 최대한 동네에서 가까운
애견미용실을 찾아봤어요
그동안 이 강아지가 푸들 인지 삽살개인지
모를 정도로 털이 무성하게 자라났는데
정말 예쁘게 미용을 하고 와서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미용실을 선택한 필수조건 세 가지가 있었어요


첫 번째. 집과 가까울 것
두 달 전 코코를 데려오면서
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됐지만
강아지가 미용을 하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강아지를 키우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먼 곳으로 코코를 데려가고
2시간 정도의 미용을 받은 것이 마음에 걸렸어요
마침 용인애견미용 바니이발소가
저희 집에서도 도보로 15분 정도 걸려서
미용받기 전, 후 산책을 하면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어
저에게 딱이었어요



2. 미용하는 공간이 투명하게 보일 것
강아지가 미용하면서
말을 잘 안 들으니 때리거나 윽박지르는 곳이
종종 tv에서 볼 수 있었어요
물론 그런 곳은 많지 않겠지만
있는 것도 사실이니.. 예방차원에서
유리문으로 안이 투명하게 보이는
인테리어를 가진 애견미용샵이 두 번째 조건이었어요
역시나 용인애견미용 바니이발소는
제가 원하는 구조에다가 투명하게 시야가 뚫려
누구나 강아지가 미용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3. 발톱 깎기, 항문낭 등 기본 케어
기본 케어가 같이 들어가는 곳이 길 바랬어요
아무래도 강아지를 키운 지 얼마 안돼서
저희가 초보 보호자라서
강아지 발톱 깎기, 강아지 항문낭 짜기 등을
잘해주지 못하는 편이라 병원에 방문할 때
추가로 케어를 받는 부분이거든요
용인애견미용 바니이발소는 강아지 미용 시
발톱 깎기, 항문낭, 강아지 귓속 털 관리를
기본 케어로 같이 해주기 때문에
지체 없이 지난주 주말에 예약하고
코코를 미용시킬 수 있었어요

미용 전
미용 후.. 누구세요?


2시간 정도 미용받고 나온 코코의 모습이에요
털이 많이 자라서 눈을 가리는 게 안쓰러웠는데
눈가의 털도 귀여우면서도 단정하게 정리했고
몸통은 1.5cm로 적당하게 미용해서
더운 날 털 때문에 더 덥지는 않을듯해요
거기다.. 집에서 씻길 때는
코코에게 이런 좋은 향과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처럼
엄청 부드러운 털에 굉장히 놀랐어요
역시 머드팩의 효과는 드라마틱해요


용인애견미용실 바니이발소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해요

2시간 정도 미용 시간이 소요되었고
미용하는 동안에는 집에 갈 수 없어 카페를 찾았어요
도보로 30초 정도 걸리는 곳에
천만분의 1이라는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포스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주차 역시 지하에 주차공간이 있어
쉽게 주차 가능한 장점이 있었어요
또한 애견호텔이 있어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때
애견호텔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럼 이맘 강아지 미용 용인 바니이발소의 내돈내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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