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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유박비료 - 강아지 유박비료 섭취 시 행동강령 및 예방방법

by 앨쓰앨쓰 2020. 6. 8.

반려견 유박비료 - 강아지 유박비료 섭취 시 행동강령 및 예방방법

 

안녕하세요 앨쓰에요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알아야 할 유박비료에 대해 포스팅하려 해요

실은 저희 집 코코를 데려오기 전까지

강아지 유박비료가 뭔지도 몰랐는데

농작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료예요

 

강아지에게 유박비료는 정말로 위험해요

유박비료는 씨앗의 기름을 짜내서 만들었기 때문에

고소한 냄새가 나서 강아지들이 사료로 착각하고

섭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데다가

더 큰 문제는 리신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요

얼마나 지독한 독성물질인지

청산가리보다 6천 배 이상의 독성이라고 해요

그래서 유박비료를 1~2알이라도 섭취하면

강아지 생명이 위독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 있어요

또한 유박비료가 묻은 털이나 발을 핥기만 해도

강아지가 독성물질에 중독되어 정말 위험해요

 

실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어린아이, 어른에게도

굉장히 치명적인 독성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이런 유박비료가

아파트 단지 화단이나 잔디밭 등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그로 인해 유박비료때문에 목숨을 잃은

강아지들이 해마다 늘고 있어요

 

강아지 유박비료 섭취 시

5~6시간 이내로 증상이 관찰된다고 해요

간 손상과 근육통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강아지가 힘이 없어 보이고 구토와 설사를 해요

객혈이나 혈변을 보기도 해요

 

강아지 유박비료 섭취 시, 대응방법

병원에 간다 가능한 한 빨리

땅에서 유박비료 같은 게 발견되고 그걸 먹거나

핥기라도 했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세요

또는 산책하고 와서 평상시와 다르게 힘이 없거나

낑낑거리고 아파한다면 그냥 병원으로 가세요

유박비료 리신 독성은 해독제가 없기 때문에

구토약을 처방받거나 위세척을 받아 리신 독성이

체내에 흡수되기 전에 빠져나갈 수 있게 치료받을 수 있어요

또한 장기에 독성이 흡수되지 않도록

간호보제 수액을 맞춰줄 수도 있어요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개복수술을 진행해요

 

 

강아지 유박비료 예방방법

첫 번째. 예방방법은 강아지가 유박비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과

두 번째. 사람들이 리신이 들어간 유박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유박비료가 판매 중지되지 않는 이상,

저렴한 유박비료를 꾸준히 사용하겠죠

애견 운동장에서도 사용한다고 하니 두 번째 방법은

기대하기 어려운 예방일듯해요

 

가장 현실적이고 견주분들이 할 수 있는

강아지 유박비료 예방방법

바로 마스크입니다.

오리주둥이 모양의 마스크도 유명한데요

그건 강아지들의 종에 따라서

숨쉬기 힘들다는 리뷰들이 종종 있었어요

루브립 마스크는 강아지들이 착용해도

콧잔등 쪽으로 검지 손가락만 한 구멍이 있어

숨쉬기도 편하고 노즈워크하기도 좋은 장점이 있어요

지금으로선 강아지 스스로가 유박비료를 섭취하지 않을

유일한 예방책인듯해요

 

저희 코코도 산책 중에 빵 봉지나

주스병 같은 곳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

조만간 루브립 마스크를 구입할 예정이에요

루브립 마스크를 배송받으면 코코도

마음 편하게 산책할 수 있겠죠?

세상의 모든 강아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우리 곁에 오래오래 살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지막은 귀여운 코코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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