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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교육 - 강아지 하루만에 배변 가리는 방법

by 앨쓰앨쓰 2020. 6. 5.

강아지 배변교육 - 강아지 하루만에 배변 가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앨쓰에요

오늘은 강아지 대소변교육에대해 리뷰하려 해요

저희 코코는 워낙 실외 배변을 하던 아이라서

저희가 웬만하면 오전, 오후

이렇게 하루에 두 번씩 산책을 나가는 편이라

집에서는 대소변을 잘 안보더라고요

 

그래도 날이 너무 더워지거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실외 배변이 어려우니 실내 배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거기다 코코는 저희가 패드를 깔아놓은 장소에

볼일을 보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곳에 보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한 달은 일어나자마자

코코의 오줌을 닦는 게 일상의 시작이었어요...ㅠㅠ

 

실내배변 훈련을 위해

방문 훈련사를 불러 교육을 받았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교육받고 피드백을 따라서

배변 장소를 세팅해주니 단 하루 만에

코코가 저희가 세팅한 배변패드에

볼일을 봤어요!

 

방문 훈련한 내용을 공개할까 해요!!

 

 

 

첫 번째, 패드를 3~4개 정도 깔아라

패드 아깝게 왜 이렇게 패드를 많이 깔아야 하는지 질문했는데

이유는 굉장히 간단했어요

우리도 좁은 화장실보단 넓은 화장실을 선호하잖아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마음껏 걷고 냄새 맡을 수 있는 장소를 세팅해주세요

패드에 오줌을 싼 코코

 

 

두 번째. 나뭇가지나 나뭇잎을 준비한다

세팅해놓은 배변패드에 산책 시 냄새 맡았던

나뭇가지나 나뭇잎을 준비해주세요

강아지들이 냄새를 맡고 배변관리를 할 수 있어요

냄새를 맡고 킁킁거리는 코코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죠?

 

실제로 저희 코코도 단 하루 만에

배변패드에 배변을 봤어요

워낙 본인이 원하는 거실 바닥에 실수하는데..

교육받은 지 처음으로 배변을 가리게 됐어요

진짜 너무 신기해서 방문 훈련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카톡까지 보낼 정도였어요

(우리 집 애기 천재 아니냐며..)

 

자, 그럼 두 달이 지난 지금은?

점차적으로 3~4개의 패드를

2개 1개 이런 식으로 줄여나가서

지금은 1개의 패드를 사용하고 있고

울타리처럼 막아놓은 패드들도 치웠어요

 

현재는 패드의 위치를 바꿨어요

저렇게 배변 교육을 위해 패드를 세팅했지만

코코가 원하는 화장실 장소는 분명 있더라구요

반복적인 실수를 하길래 코코가 편한 곳에 패드를 깔아줬어요..

 

 

지속적인 배변훈련 팁

패드를 위에 사진과 같이 세팅한 뒤

간식을 준비해주세요

강아지가 노즈워크하듯 냄새를 맡거나

패드에 고개만 내려도 폭풍 칭찬과 간식을 주세요

그렇지만 이 훈련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줘야만

보호자분들이 원하시는 곳에 배변관리가 될 거예요!

그럼 이만 강아지배변훈련에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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