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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청소 - 강아지 귀털뽑기로 관리하는 방법

by 앨쓰앨쓰 2020. 6. 9.

강아지 귀청소 - 강아지 귀털뽑기로 관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앨쓰에요

코코를 건강하고 잘 키우기 위해

강아지에 대해 몰랐던 정보들을 공부하게 됐어요

그중에서도 코코같이 귀가 길고 쳐진

푸들과 같은 강아지들은 귓속이 쉽게 습해지고

그로 인해 귓병과 귀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저희 코코 귀 안쪽에서도 자주 냄새가 난답니다

 

푸들이나 코카스파니엘, 시츄같이

귀가 길어서 귓구멍을 막는 강아지들은

아주 쉽게 귓병에 걸려요

그래서 목욕할 때는 꼭 귀를 손으로 잡아

귓구멍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해요

귀를 막고 있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귓속이 습해 외이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강아지 귀 청소를 통해

강아지 귓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강아지 청소 방법으로 첫 번째는 강아지 귀털 뽑기예요

강아지 귀털 뽑기를 위한 준비물

이어 파우더, 겸자 가위가 필요해요

귀 겉쪽에는 손가락을 이용해 뽑을 수 있지만

귓속 안쪽에는 손가락을 넣어 뽑을 수 없으니

핀셋 모양이지만 가위 손잡이인 겸자 가위로

초보 견주도 쉽게 뽑을 수 있어요

 

귀털을 뽑기 전에 이어 파우더를 귓속에 뿌려주면

귀에서 나는 악취도 잡아주고

습한 귓구멍이 파우더로 인해 뽀송해져요

또한 털에도 하얀 파우더가 묻어나

어두운 귀속이라도 하얀 털을 잘 뽑을 수 있어요

 

강아지 귀털 뽑기는 귓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단점으로는 강아지의 청각이 너무 좋아서

핀셋으로 털 뽑는 소리를 귓전에서 들어야 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저희 코코는 그냥 체념한 듯 귀털을 뽑혀주는데요

강사모 같은 카페에서 리뷰를 찾아보니

강아지 귀털 뽑기를 싫어하는 강아지들도 종종 있었어요

그러니 귀털을 뽑고 나서는 보상으로 간식을 주세요!

또한 목욕하고 나서 귀털을 뽑길 추천해요

목욕할 때 귀를 막고 한다고 해도 습해질 가능성이 높으니

웬만하면 목욕하는 날 귀털을 제거해주는 게 좋아요

 

강아지 귀털 뽑기 주의할 점

강아지도 사람처럼 귀 안쪽 피부가 약해요

강아지 귓속 털을 모두 제거할 생각으로

뽑지 마시고 통풍이 잘될 수 있을 정도로만 뽑아주세요

 

또한 약한 피부기 때문에

털을 뽑는 자극으로 피부가 예민해져

오히려 귀털을 뽑았다가 귓병이 날 수 있어요

그럴 때에는 귀 세정제를 몇 방울 넣어준 뒤

귀속을 닦아주셔도 좋아요

강아지들마다 피부의 예민함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평소 가볍게 위 방법대로 귀 청소를 해주시면

귓병 예방과 귀 냄새를 완화할 수 있어요

 

강아지 귀털 뽑기, 귀 세정제 외 예방방법

이건 정말 쉬운 방법인데요 평소에 강아지를 보면

귀를 뒤집어 까주세요 통풍이 잘 되도록요

물론 위의 방법대로 세정제나

물리적으로 털이 제거된 것이 아니니

효과는 미미하지만 귓구멍을 덮고 있는 것보다

열려있는 상태가 강아지 귓구멍 통풍에 좋아요^^

귀를 뒤로 접은 코코의 모습이에요

귀를 넘겨도 사슴같이 너무 귀여워요..

 

제가 귀를 뒤로 넘기면 코코가 다시

쫑긋하고 귀를 앞으로 내려요

귀를 올리고 내리고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다르네요~^^

 

 

 

그럼 이만 강아지 귀털 뽑기, 강아지 귀 세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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