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사상충약 -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하는 방법, 리얼리뷰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하는 방법, 리얼리뷰

 

안녕하세요 앨쓰에요

여러분들은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우리 집 코코를 입양하기 전까지

심장사상충이라는게 뭔지도 몰랐어요

 

심장사상충이란..

강아지가 모기에 물린 뒤 감염되어

심장에 생기는 기생충이라고 해요

호흡곤란과 심각한 증상을 유발해요

모기에 물린 다음에 바로 걸리는 게 아니라

한 5~6개월 정도 뒤에 증상이 시작돼요

증상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들이라 눈에 띄지 않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호흡곤란 등 증상이 심각해져요

심한 경우에는 심장사상충을 적출해야 하는 수술을 해야 해요

 

이런 심각한 심장사상충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주사나 약물 투여예요

한 달에 한 번 씩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주사를 맞거나 약을 발라줄 수 있어요

 

저희 코코는 입양한 첫 주에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동물병원에 외래를 갔어요

목덜미에 약을 발라주고 주치의 선생님이

간단하게 진료를 봐주셨어요

그러다 집에서도 직접 보호자가

약을 발라줄 수 있다는 다른 견주분의 이야기를 듣고

저희도 5월부터는 직접 관리해주고 있어요

 

심장사상충약

심장사상충뿐 아니라 귀진드기, 옴 진드기,

회충, 성충 벼룩, 벼룩 알, 벼룩 유충 등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강아지 의약품이에요

한 번 쓸 약은 이렇게 캡슐로 담겨있어요

 

 

목 뒷덜미에 펴 바르기

강아지가 핥을 수 없는 목 뒷덜미에

부드럽게 펴 발라 주세요

병원에서 하는 것처럼 1분도 안돼서

부드럽게 흡수되니 걱정 마세요!

털에 바르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털 안 쪽, 피부에 약을 발라서 약이 흡수되어야 해요 

 

 

 

심장사상충 예방은

모기가 있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과 상관없이 한 달에 한 번씩

꼭 맞춰주셔야 심장사상충이 예방돼요

모기는 어디든지 있으니까요...ㅠㅠ

또 심장사상충이 아니더라도 잔디밭 진드기 역시

강아지의 피부병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신경 써서 한 달에 한 번씩 약을 발라주세요!

 

시장 사상충 예방약을 도포한 후에는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힘들어한다고 하니

꼭 맛있는 간식도 같이 챙겨주세요~

코코야 간식먹고싶어?

냠얌 맛있는 간식

 

 

심장사상충 예방약 주의사항

강아지 심장사상충예방약 도포 시

강아지 피부에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연히도 견주님들 손에 묻으면 흡수될 수 있어요

그러니 아가들에게 도포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또한 겉에 난 털에만 묻으면 피부에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 땅의 떵깡아지들의 건강을 바라며

이만 심장사상충 예방약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