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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아이스크림 - 간식곳간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 리뷰

by 앨쓰앨쓰 2020. 7. 22.

강아지 아이스크림 - 간식곳간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 리뷰

 

 

안녕하세요 앨쓰입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올 때도 있고, 비가 안 오면 많이 습하고 더워서 강아지들이 산책하기 힘들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평균 체온 온도는 38.5도로 인간보다 훨씬 높은 체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모든 피부에서 땀을 배출하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강아지들은 오직 코와 발바닥 만으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운 여름날, 신나게 산책하고 와서 스스로 열을 낮추기 어려워 혀를 내밀고 헥헥 거리며 혀, 기도의 수분을 증발시켜 체온을 낮추지만 쉽게 체온이 내려가지 않아 더워합니다.


더위에 지친 코코에게 강아지 전용 아이스크림을 먹여보고 싶었는데, 마침 지인분이 강아지 전용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주셔서 드디어 저희 집의 코코도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게 됐습니다.

강아지 수제간식 간식곳간에서 직접 재료 손질과 제조, 포장을 하는 곳으로 아이스크림 외에도 강아지 베이커리, 육포 등의 간식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저희 집의 코코도 워낙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선물 받은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면 주문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코코가 먹었던 강아지 간식 곳간의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 망고 맛입니다. 아이스크림 한 개의 가격은 1,900원으로 10개부터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큰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포장하여 배송비는 5,000원이었고 21개 까지는 기본 배송비로, 그 이상은 추가 배송비가 발송한다고 공지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선물 받은 후 저희도 주문해서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급여하고자 홈페이지를 찾아봤습니다)

 

 

블루베리 맛도 있었습니다. 블루베리를 정말 많이 넣었다고 하더니 코코의 혀가 죠스바를 먹은 것처럼 어두운 보라색이 되었습니다. 간식 곳간의 강아지 아이스크림은 락토프리 우유, 꿀, 계란 노른자, 그릭 요구르트와 유기농 GHEE 버터를 베이스로 각각의 맛 별로 천연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풍부한 향이 날 수 있도록 제조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강아지에게 무리 없이 급여할 수 있는 간식이라 리뷰만 3,000개가 넘더라고요. 

 


저희 집의 코코는 이번 여름, 첫 아이스크림을 먹게 됐습니다. 안 그래도 강아지 전용 아이스크림을 먹여보고 싶었는데 간식 곳간의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받아 먹이니 더욱 맛있고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망고맛과 블루베리맛 둘 다 기호성이 좋았습니다. 다만 너무 깡깡 얼어있어 이빨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먹다보니 아이스크림이 부드러워 씹어먹는데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해서 그런지 다 먹고 난 뒤, 소화도 잘 시키고 설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습니다. 주말에는 강아지 아이스크림을 만들기에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그럼 이만 강아지 아이스크림 - 간식곳간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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